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삼성전자 - 개미 태우기 거의 끝나간다.
    경제 칼럼/투자에세이 2020. 1. 16. 16:03


    안녕하세요.

    트렌드에 투자하는 1인 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에 대한 희망이 증권시장을 완전히 장악한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역시 최고치 숫자를 갈아치우고 있고, 외인들의 투자에 이어 이제 개인들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미들이 다 승차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항상 반복되는 스토리 대로 움직이겠죠.



    외인들이 매수를 하면서 주식이 올라가면 먼저 기관이 올라타고 개미들은 그때도 들어가도 되는지 불안해 하면서 망설이고만 있죠.


    그러다가 기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계속 올라가는 것을 보고서는 개미들이 아 이제 안전하구나라고 생각을 바꿔먹고 탑승하게 됩니다.


    개미들이 다 탑승할 때까지 주가는 유지가 되고, 마침내 탑승이 끝나면 내릴 수 없도록 출입문을 닫고 기차는 하락이라는 역을 향해 출발합니다.


    하락 장세의 시작은 항상 외인입니다.


    외인이 차익 실현을 위해 기차에서 내리면 기관들이 따라서 내립니다.


    결국 기차는 개미들만 가득 실은채 폭락이라는 역으로 치닫게 됩니다.


    하지만 개미들은 내리지 않습니다.


    폭락이 아니라 일시적인 조정이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버티면 다시 옛날의 영광을 찾을 것이라고 헛된 기대를 하죠.


    마침내 주가가 폭락하여 최저점을 경신하는 상황이 됩니다.


    버티던 개미들도 손실 실현을 하면서 하나씩 떠나갑니다.


    그나마 똑똑한 개미들부터 내리죠.


    경험이 적고 감이 떨어지는 개미들은 엄청난 손해를 보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손실을 현실화합니다.



    그렇게 기차가 버려져서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을때 외인들이 서서히 돌아옵니다.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 듯 기차는 다시 시동을 걸고 기관을 태우고 개미들을 대상으로 희망찬 미래에 대한 영업을 시작합니다.


    여기에는 외인과 기관이 조정하는 언론이라는 연료 펌프가 사용됩니다.


    언론의 펌핑에 처음부터 개미가 꼬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펌핑이 자꾸 반복되면 세뇌되어 결국 장밋빛 미래를 믿게 됩니다.


    그렇게 개미들은 곧 폭락할 기차에 올라타고 손실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역사는 반복됩니다.



    지금 삼성전자 주식이라는 기차는 개미들을 열심히 태우고 있습니다.


    언론의 펌핑을 보면 알 수 있죠.


    조만간 개미를 다 태우고 나면 기차는 문을 닫고 출발할 예정입니다.


    그 기차에는 놀란 표정의 개미들이 가득 차 있겠죠. -끝-



    댓글 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