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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갔을때 코스피 적정 지수는 얼마?경제 칼럼/투자에세이 2020. 12. 1. 15:10
안녕하세요 오늘의 투자 칼럼 입니다.
최근에 코스피 지수가 레이스를 달리다가 현재는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피크를 칠 때는 뉴스를 포함해서 경제 유튜버 등 호사가들이 일제히 호재를 외칩니다. 혹자는 코스피 3천을 간다, 갈수밖에없다 외치기도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지금 우리 경제가, 한국경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 뭘까를 냉정하게 짚어보고 그것들을 기반으로 가격을 매겨보는 냉철한 시각과 마인드, 그리고 한 걸음 멈춰 주변을 둘러보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트렌드 투자란 한국 경제의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여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투자 상품은 코스피 지수 연동 ETF, 금ETF, 선물ETF 투자를 합니다.
개인이 기관, 외인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개별 회사의 주식으로는 승산이 없습니다. 공정한 경기가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국 경제는 개인이 충분히 이길수 있는 종목입니다.
지금 한국경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유동성이 과거보다 좋다는 것입니다. 경제 자체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제조 수출 중심인 한국경제의 코로나 이전 상태는 '혹시 기억하신다면' 꽤 안좋은 상황이었습니다.기본적인 제조 가동율이 많이 떨어져있었고 원료 수입량도 감소 추세에 있어서 앞으로의 가동율도 떨어질 것을 예상할 수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다고 한들 본원적인 경제는 좋을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펀더멘털이 아니라 금융과 돈의 힘이 유일한 가치 상승요인입니다.
세상에는 투자만하면 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정보도 많고,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유혹하는 글도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죠.
경제의 흐름을 읽고 투자를 하면 누구나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략 유동성을 고려한 코스피 지수는 2300 정도가 적절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지수가 2600 정도 되니까 차이가 꽤 있는 상황이고 지금은 '위험 구간' 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달도 차면 기우는 법입니다. 이 세상에 영원히 올라가는 주식도 영원히 내려가는 선물도 없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악재는 '너무 많이 올랐다' 이며, 가장 경계해야 할 격언은 'This time is different.' 입니다. 역사와 경제는 영원히 반복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지난 칼럼 중 베스트5를 뽑았습니다. 도움되시길...
1위 : [칼럼]뉴욕증시 사상 최고치에도 코스피 힘 못쓰는 이유
3위 :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225130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칼럼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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